회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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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제7대 회장 고 재 환
존경하는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KPBM) 회원 여러분, 그리고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인과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6년부터 2년간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제7대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된 고재환입니다. 먼저 2014년 창립 이후 12년 동안 학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주신 여섯 분의 전임 회장님과 집행부, 그리고 사무국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학회는 임상 현장에 ‘근거 중심의 환자혈액관리(PBM)’를 정착시켰으며, 이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제7대 임원진을 대표하여 지난 12년간 다져놓은 탄탄한 기반 위에서 학회의 학문적 역량을 결집하여 환자의 생명과 안녕을 지키는 데 다음과 같은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다학제 협력 및 정책 파트너십을 강화하겠습니다.
KPBM은 다양한 임상과와 의료진이 환자의 관점에서 함께 하는 독특한 형태의 다학제학회입니다. 학회의 특성상 내·외과 계열의 분과 전문의뿐 아니라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융합형 학술 활동을 유도하겠습니다. 더불어, 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PBM의 제도적 정착과 수가 반영 등을 위한 정책적 기반에 관여할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외상학회와의 연대를 최대한 활용하겠습니다.
최근 결정된 대한외상학회로의 자학회 편입은 생명의 최전선에 있는 중증 외상 환자들에게 PBM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중대한 기회입니다. 응급 및 외상 현장을 비롯한 모든 임상 영역에서 적정 수혈과 환자 맞춤형 혈액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양측 학회의 합동 세션을 구성하며, 대한외상학회지에 정기적인 기고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환자혈액관리 교육을 내실화하겠습니다.
지난 회장단에서 시작하여 정착된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관심 있는 주제를 도입하고 참여율을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변화에 맞춰 학회 심포지엄의 주제 선정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환자혈액관리 모델을 구축하여 국민 보건에 기여하겠습니다.
우리가 축적해 온 탁월한 연구 성과와 임상 데이터는 이제 세계적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국제적 교류를 강화함과 동시에 국내 여건에 맞는 환자혈액관리 모델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7대 집행부가 환자 중심의 의료 혁신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7월 1일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KPBM) 회장
고 재 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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